클레스(어나더 에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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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그래, 맞아. 이 세계에 틀린 건 아마 처음부터 없었을 거야."
시공을 넘는 다정하고 용맹한 검사
캐릭터 소개문
아버지에게 전수받은 알베인류 검술을 익힌 검사.
착하고 정이 많아 타인에 대한 배려를 잊지 않는 성격의 청년이지만
싸울 때는 과감하게 적과 맞서는 용감한 면도 갖췄다.
캐릭터 프로필
어나더 에덴 ~시공을 넘는 고양이~에서 테일즈 오브 시리즈와의 콜라보로 등장한 테일즈 오브 판타지아의 클레스 알베인이다. 협주 퀘스트 '광음의 꼬리, 사천의 별들 - 테일즈 오브 크로노그래피아'를 진행하면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얻을 수 있다.
베기 ZONE을 발동하는 VC를 보유하고 있다.
2. 작중 행적[편집]
2.1. 협주 - 광음의 꼬리, 사천의 별들 - 테일즈 오브 크로노그래피아[편집]
3. 성능[편집]
3.1. 스테이터스[편집]
3.2. 천명, 보드 컴플리트 보너스[편집]
3.3. 배리어블 챈트(VC)와 어빌리티 효과[편집]
3.4. 스킬[편집]
검 공격 
진공파참 
홍련검 3.5. 전용 아이템[편집]
4. 장점[편집]
단기전에 특화된 존 캐릭터. 진 글래스터를 착용하고 VC를 사용하면 황참진 전개로도 모자라 아군의 힘을 무려 40%씩이나 증가시키는 정신나간 성능을 보여준다. 2턴 어포 또는 극딜 타이밍을 잡을 때는 라디아스나 AS 이루루보다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주력 파티 서포트 기술인 차원참은 검, 도 장착자의 대미지를 40% 올려준다. 다른 존 캐릭터들이 보통 어빌리티로 들고 나오는 것을 스킬로 구현해놓은 셈이다. 이 버프가 스킬에 붙어 있기 때문에, 한 턴에 쓴 타입 및 속성 공격 숫자에 따라 버프의 효력이 좌우되는 여타 존 캐릭터의 어빌리티와 달리 고정값 40%를 쉽게 얻을 수 있다.[5] 이는 단기전이나 어포에서 큰 장점으로 작용한다.
보통 존 + 힘 버프 + 차원참 버프 정도로만 생각해서 무시하기 쉽지만 주력 딜링기로 쓰이는 마신쌍파참도 뛰어난 계수를 갖고 있다. 무속성이긴 해도 자체 계수는 상당히 높은 편이라 무속 글래를 껴주면 딜이 꽤 나온다. 다만 마신쌍파참이 본인 체력을 깎아 먹기 때문에 HP 최대 시 강화 글래스터를 끼울 수 없고, 라디아스가 그랬듯 어나더 포스가 끝나면 빈사 상태에 가까워지므로 무한정 난타하기엔 좀 까다롭다는 것이 흠.
그 대신 기존 게임의 설정이라도 따른 것인지[6] 테일즈 협주 캐릭터 중에서 유일하게 자력으로 비오의 스킬을 쓸 수 있다. 죽지 않도록 힐러와 줄타기를 하면서 HP 25% 이하로 만들지 않아도 '마신쌍파참'을 계속해서 사용하다 보면 알아서 비오의가 나간다. 비오의는 어나더 포스 중에도 나가기 때문에 '마신쌍파참' 3타로 AF 콤보 배율을 높이다가, 콤보 배율을 충분히 높였을 때 = HP 25% 이하가 되었을 때 알아서 비오의가 나가기 때문에 엄청난 강점이다.
유틸 스킬인 강초래도 꽤나 고성능이다. HP 최대치 및 물리 내성을 올려 파티의 생존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 테일즈 배포 플레이를 보면 클레스의 강초래, 유리의 수호방진, 미라의 네거티브 홀더로 오만가지 고난도 패턴을 버텨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배포로 얻을 수 있는 타입존 캐릭터라는 점이 가장 큰 장점. 이 게임에서 존이 차지하는 위상이 굉장하기 때문에, 배포면서 자체 성능마저 쓸만한 클레스는 고평가될 수밖에 없는 캐릭터다.
5. 단점[편집]
가장 큰 단점이라면 존 어빌리티 효과가 없다는 것. 턴 종료 타이밍에 사라져버리는 섬격진을 제외할 경우, 어빌리티가 없는 존 캐릭터는 클레스와 AS 제빌로 뿐이다.
'차원참'을 써서 능동적으로 검, 도 장착자의 대미지를 올려줄 수 있기는 하나, 비교대상인 다른 캐릭터는 수동적이라도 별도의 MP 소모 없이 대미지를 15% / 30% / 45% / 60% 올릴 수 있다. 또 배포 캐릭터 중 도끼 장착자가 거의 없기 때문인지 도끼는 베기 타입에 속하는 무기임에도 버프를 받을 수 없다.
다만 위의 다른 캐릭터들도 한 턴에 4명이 모두 베기를 사용해야지만 턴 종료 시에 60% 버프를 주는 만큼, 쓰기 편한 고정 40% 무기 버프는 일장일단이라고 보는 게 합당하다.
6. 평가[편집]
최초의 배포 타입존 캐릭터이기 때문에 평가는 매우 좋은 편.
준수한 화력과 어빌리티에 기대지 않아 쓰기 쉬운 무기 장착자 버프, VC의 고배율 힘 버프로 인해 존을 깔고 다음 턴에 어나더 포스로 돌입하는 운영을 할 때 굉장히 뛰어난 성능을 과시한다. 멜리사 등장 이후로도 1턴 어나더 포스 이후 클레스를 올려 후속 극딜까지 책임지는 역할로도 자주 기용된다. 게임에 베기 캐릭터들의 비율이 높고, 무속성과 신속성 캐릭터까지 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우수한 범용성을 갖춘 캐릭터.
장기전을 바라보고 파티 서포팅에 치중된 라디아스와 크리티컬 버프와 존 전개로 덱을 압축해야 할 경우 쓰이는 AS 이루루, 속전속결에 특화된 클레스 모두 저마다의 쓰임새가 있기 때문에 얻어두면 좋다. 단, 포지션이 애매했던 AS 이루루는 현재 몰락한 상태.
현재는 스킬로 존을 전개하게 해주는 황참진 글래스터가 나옴으로 인해 고인물 입장에선 상당히 미묘해진 상황.
7. 기타[편집]
- 연애에 대한 관심도 없고 눈치도 없는 쑥맥인 듯. 스킷에서 알도가 이성관계에 눈치 없다는 주제로 여자 캐릭터들끼리 대화를 나눌 때 클레스를 짝사랑하는 민트가 '누군가'와 참으로 닮았다는 말을 한다.
- 이름이 클래스로 자주 오기된다. 덕분에 뉴비가 캐릭터 관련 질문을 할 때 일단 클래스별로 캐릭터를 정렬해달라는 요청을 할 때 여러 명의 클레스가 나란히 서 있는 모습으로 패러디되곤 한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1 15:42:26에 나무위키 클레스(어나더 에덴)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공격/방어/지원[2] 독, 기절, 수면, 봉인, 도발, 석화, 페인, 혼란, 실명, 동결, 비열[a] A B [3] 불 속성 공격도 하지만 게임 내 스킬 아이콘은 무속 베기 공격이다. [4] 20[5] 다른 존 캐릭터 어빌리티의 경우 존을 깔며 나오는 타이밍에 아군이 존에 해당하는 타입 및 속성 스킬을 모두 사용해줘야 15% * 3 = 45%의 무기 장착자 데미지를 얻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1턴 기준 예열을 하기위해 무속성or다른 타입 공격을 하거나 쌩 버프를 건다면 45%조차 온전히 챙기기 힘들기 때문에 클레스의 40% 무기 대미지와 40% 힘 버프는 엄청난 이점으로 다가온다.[6] 클레스가 등장한 '테일즈 오브 판타지아'는 테일즈 오브 시리즈의 첫 작품으로, 비오의 시스템은 추후의 작품에서 추가되었다. 그러면서 클레스가 사용하던 몇몇 스킬이 다른 캐릭터의 비오의가 되었는데, 이런 변화가 역으로 초대 주인공은 아무 조건 없이 비오의를 쓸 수 있는 캐릭터로 보이게끔 만들어버렸다. 결국 테일즈 오브 시리즈 크로스오버 작품에서 이를 아예 기믹으로 삼아 다른 캐릭터는 어떤 스킬을 비오의로 사용할때, 클레스는 조건 없이 평범하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들었다고 한다.